밀양시, 2023년 도로 정비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춘·추계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도내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에서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도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의 정비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도로변 토사유출·배수로 유수 지장물·도로변 지장 수목 제거 등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안전조치와 복구 작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밀양시가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정비를 하고 있다.ⓒ밀양시

밀양시 건설과장은 “도로 정비 분야에서 지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는 지난 2019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까지 5년간 연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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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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