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활용한 교과운영…'전라북도 창의융합교육세미나' 열려

전주교육대서 교사들 대상 개최…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방향 모색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이사장 임기옥) 주최로 ‘2023 전라북도 창의융합교육세미나’가 4일 전북 전주시 전주교육대학교 전산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활용 및 스크래치, 파이썬을 통한 센서제어 학습, 간단한 자율주행 미션 AI코딩 학습, 홀로그램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과 운영 등이 발표됐다.

세미나 발표가 끝나고 참석한 교사들은 홀로그램 장비와 자율주행 교육도구, 코딩 교육도구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 최용섭 이사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길러내는 전북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창의융합교육의 내용들을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재석)과 전북교육공동연구원(대표 권혁선), 전북중등정보교과연구회(회장 박준)에서 후원했다.

▲2023 창의융합교육세미나가 지난 4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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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량

전북취재본부 정세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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