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발전협의회 지역 발전과 주민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군민역량 강화' 주제 특강 진행

전북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정용환)가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3일 오전 무주수련원에서 진행했다.

미래 농업과 항노화, 탄소중립 등에 관한 지역주민과 회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주군 홍보 동영을 시청 후 콤비마케팅 김광호 연구원장이 진행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군민 역량 강화” 교육을 들으며 무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정용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많은 이때 지역생존을 위한 타개책을 고민해 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발전과 군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변화를 위한 지식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때인 만큼, 이 시간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변화를 위한 군민들의 역량이 모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한편, 무주군발전협의회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을 통해 무주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등 주민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