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캠퍼들과 함께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밝혔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지난 27일부터 3일간 가족단위 캠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핑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효체험, 박물관 투어,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저녁에는 통기타, 하모니카 공연으로 낭만적인 가을 캠핑을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으며, ‘우리술 이야기 및 품평회 강연’도 이어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강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을 풍경 속에서 아이들과 캠핑을 하고, 박물관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식 완주부군수는 “박물관에서 처음 진행되는 캠핑행사인 만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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