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하늘별빛거리' 점등식 개최‥내년 1월말까지 운영

인천 영종하늘도시 '하늘별빛거리'가 조성돼 밤이 낮보다 아름다워졌다.

인천시 중구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2023 하늘별빛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하늘별빛거리' 점등 ⓒ 인천 중구

이번 '하늘 별빛거리'는 야간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뒀다.

운영기간은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당초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말 크리스마스트리 시즌까지 진행해 영종국제도시를 대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많은 구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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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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