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 28일 청춘마이크 ‘열려樂(락) 춘자 놀이터’ 개최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 공연 … 퀴즈쇼, 게임 등 진행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이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 공연 ‘열려樂(락) 춘자 놀이터’를 오는 28일 오후 6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예술가 콜라보 공연, 지역예술가 초청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이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 공연 ‘열려樂(락) 춘자 놀이터’를 오는 28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개최한다. ⓒ강릉문화원

△ 팝, 모던 락 등 감미로운 노래의 감성 밴드‘곽다한 밴드’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수준급 연주의 인디밴드 ‘차차’의 콜라보 공연 △ 판소리와 타악을 기반으로 한 국악 공연팀 ‘타악그룹 언락’과 팝핀, 락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로 구성된 강원 대표 댄스팀 ‘두다스트릿’의 배틀퍼포먼스 △ 국악과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공연, 국악밴드 ‘FUN소리꾼’ △ 지역예술가 강릉 청소년 댄스팀 ‘하슬러’공연 △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가 있는 날 주제 퀴즈쇼, 게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참여 시 청춘마이크 강원 담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마이크 강원 인스타그램,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강릉문화원 문화사업부 지역문화연구팀으로 하면 된다.

김화묵 문화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 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지원하여 국민들의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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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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