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 23시 22분께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가 창고 내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 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김해동부소방서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17만 8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자는 창고 내 농작물 건조를 위해 선풍기를 틀어 놓았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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