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농업용 창고 '불'

김해동부소방서 "인명피해 없었고 117만 8000원 재산피해 발생"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 23시 22분께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가 창고 내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 했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김해동부소방서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17만 8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자는 창고 내 농작물 건조를 위해 선풍기를 틀어 놓았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농업용 창고 화재 흔적. ⓒ김해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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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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