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 농산물로 특화 식품 개발 나서

경북 영덕군은 지역특화식품의 활성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특화식품 활성화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 지난해 영덕군 지역특화식품 활성화 교육 모습. ⓒ영덕군청

농업기술센터 6차 농업미래관 실습실에서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인 시금치와 표고를 활용, 지역특화식품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농업인 20명 대상으로 교육하며, 희망자는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농산물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특화 식품이 개발 전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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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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