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사)전아연)와 도농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김원일 회장을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비영리법인 (사)전아연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단체로 전국에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 올 한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도농상생 공동협약식에 앞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앙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영양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라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