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전아연 김원일 회장 홍보 대사 위촉

경북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사)전아연)와 도농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김원일 회장을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 영양군 홍보 대사로 위촉 된 (사)전아연 김원일 회장(왼쪽)ⓒ영양군청

비영리법인 (사)전아연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단체로 전국에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 올 한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도농상생 공동협약식에 앞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앙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영양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라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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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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