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부군수실에서‘2024년(2023년 실적) 정부(시군)합동평가 대비 3차 보고회 ’ 열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등 부진한 지표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준로 부군수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9월말 현재 미달성 정량 지표 42개 업무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달성 정량지표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다 부서 관련 지표인 경우 부서 별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2차 보고회 이후 12개 지표를 추가 달성한 영양군은 지난 19일 현재 달성률은 47.5%이며, 보고회를 거듭할수록 달성률은 높아지고 있다.
또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현저히 부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외 2개 부진지표의 경우 실적향상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종합 평가로 군의 행정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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