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한다

경북 울진군 보건소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탄생을 위해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청

지역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주 1회, 6주 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명상, 원예 수업, 아로마 테라피, 라탄 공예수업, 출산용품 만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이수 후 설문 조사 완료 시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와 영 유아 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