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 문화 조성

경북 영양군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청

약 180평(600㎡) 규모로 영양읍 동부리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들만 이용 가능한 이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보호자를 동반하고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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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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