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3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 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37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국민화합과 통일에 대해 소통하며 공감대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통일 활동을 추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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