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위한 경제, 안전, 귀성객 및 주민편의 등 9개 분야에 대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각 분야별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민생경제 및 농민 서민 생활 안정화, △각종 재난, 사건 사고 예방 등 안전 강화, △귀성객 및 주민불편 최소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 지내기, △공직 근무기강 확립, △비상 진료체계 구축, △검소한 추석 명절 보내기, △명절 전후 국토대청결운동 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28일부터 1상황실 6개 반, 1일 29명이 투입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 · 교통대책반(산업경제과)은 교통사고 예방 및 귀성객 교통편의, 물가안정, 상거래 질서 유지를 재난 · 재해대책반(안전재난과)에서는 재난 취약시설 특별점검과 소방 안전, 재난 발생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 점검을 쓰레기 대책반(환경과)에서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상 · 하수도 대책반(맑은물사업소)에서도 관련 업무를, 의료 대책반(보건의료원)에서는 비상 진료체계 유지 및 의료서비스 지역 네크워크 기능 강화 등 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에 집중하며 이외 6개 읍면 전체가 상황반을 가동, 지역별 발생 되는 생활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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