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23일 2023년 추석맞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하는 속초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속초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30명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운영방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정책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 전에 속초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반야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마치고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한가위에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사회복지를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간담회의 내용이 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병선 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계시지 않도록 속초를 방문하여 각별히 신경써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리고, 간담회가 민관이 함께 복지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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