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 확정됐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17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 유산 위원회에서 박완수 지사님과 함께 4박 5일간의 사우디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김해는 가야 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남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세계 유산 등재로 인해 브랜드 가치상승과 홍보효과로 인해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출장 결과를 시민보고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세계 유산을 소중히 보호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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