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3년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 큰 호응

올해 1547대 예취기 수리, 정비

경북 울진군은 최근 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10개 읍·면을 찾아 진행한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디.

▲손병복 울진군수가 최근 예취기 수리 현장을 찾아 봉사대원 과 함께 기기를 점검하고 있다. ⓒ울진군청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는 4개 단체 26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난 2005년 시작, 매번 평균 1500대가량을 정비, 점검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0여 대 많은 1547대의 예취기를 수리, 점검, 정비했다.

추석 전,후해 예취기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예취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취기 합동 수리 순회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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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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