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2회 임시회가 19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규칙안 1건 및 무주군수로부터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4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3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첫날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인동 의원이 '무주군 재정전략 및 조직 혁신방안 제언'을 주제로, 문은영의원이 '무주군 반려친화 관광 제언'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이 군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역대 방문객 수를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만큼, 앞으로 반딧불축제가 환경이라는 주제에 진심인 축제로 1회용품 없는 축제에서 나아가 1회용품 없는 무주가 되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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