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세상"…부안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박람회 개최

전북 부안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2023 부안군 사회복지박람회가 19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24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 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해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슬지 전북도의원,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부안군은 19일 군청 광장에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기념식은 알파벳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으로 막을 연 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ESG경영실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열렸다.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부안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음악밴드 별마음 공연을 시작으로 부안복지관 종사자 밴드 동아리 라바의 공연 등 26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각종 체험과 공연을 진행했다.

이춘섭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열의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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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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