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원주 삼토페스티벌서 봉사활동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7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삼토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공연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주시와 원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경동대

경동대는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 소재한 보건관리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학생 88명과 교수 등 106명이 봉사에 나섰으며, 나흘간 축제 참가자 468명에게 각종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건강 문진 및 치매검사(보건관리학과) ▷혈당 및 스트레스 검사(임상병리학과) ▷악력테스트, 무릎·손목 건강테이핑(작업치료학과) ▷틀니 세척 및 관리(치기공학과) ▷바른 잇솔질과 구강검사(치위생학과) ▷렌즈 세척(안경관학과) 등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검사, 조언, 체험이 제공됐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날씨가 무덥고 갑작스럽게 폭우도 쏟아진 힘든 환경이라, 학생들의 봉사정신이 더욱 돋보였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도 체화할 수 있어 봉사와 배움이 공존한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전공연계 의료봉사’뿐 아니라 '찾아가는 진로함양 특강', '찾아오는 전공 및 진로체험', ‘교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교육부로부터 4회 연속해 교육기부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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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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