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7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삼토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공연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주시와 원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_resources/10/2023/09/18/2023091817493766543_l.jpg)
경동대는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 소재한 보건관리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학생 88명과 교수 등 106명이 봉사에 나섰으며, 나흘간 축제 참가자 468명에게 각종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건강 문진 및 치매검사(보건관리학과) ▷혈당 및 스트레스 검사(임상병리학과) ▷악력테스트, 무릎·손목 건강테이핑(작업치료학과) ▷틀니 세척 및 관리(치기공학과) ▷바른 잇솔질과 구강검사(치위생학과) ▷렌즈 세척(안경관학과) 등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검사, 조언, 체험이 제공됐다.
경동대 권순석 사회공헌센터장은 "날씨가 무덥고 갑작스럽게 폭우도 쏟아진 힘든 환경이라, 학생들의 봉사정신이 더욱 돋보였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도 체화할 수 있어 봉사와 배움이 공존한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전공연계 의료봉사’뿐 아니라 '찾아가는 진로함양 특강', '찾아오는 전공 및 진로체험', ‘교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교육부로부터 4회 연속해 교육기부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도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