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어업 분야 지원 확대로 수산업 피해 최소화

경북 울진군은 18일 후포 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18일 후포 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가 열리고 있다.ⓒ울진군

미식회의는 군청에서 매주 월요에 열리던 간부회의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현장에서 회의한 후 지역 수산물로 오찬을 한다.

이날 회의 마친후 손병복 울진군수와 간부 공무원, 직원, 후포수협, 어업인 대표 등은 회 초밥과 무침회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로 점심 식사와 함께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어업인과 수산물 상가 회원들을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 유가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계를 감안해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열리는'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개막식에 지역의 신선 수산물 홍보와 함께 한 컵 물회 무료 시식 행사를 준비 중이며, 경영난 해소를 위한 어업 분야 지원 확대 등으로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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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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