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발전소 주변 지역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추가 모집

울진읍·북면·죽변면 주민 대상

경북 울진군은 다음달 6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3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추가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청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북면·죽변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5가구를 선정하며 상반기에는 15가구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다음달 중순께 선정 통지 받은자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이 저금리 융자를 통해 큰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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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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