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4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 퀴즈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주간(9월11일~15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대회에서 퀴즈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OX문제와 단답형 문제로 다양하게 출제,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문제를 푸는‘서바이벌’형식으로 진행, 우수자 8명(최우수상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선발해 영양사랑상품권을 상금으로 전달했다.
군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인정보 보호 이벤트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인정보는 우리시대의 가장 소중한 자산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무원 모두의 책임”임을 강조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더 나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조성하고, 소중한 개인정보에 대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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