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평택시, 시민·단체 대상 재난 대응역량 강화 교육

□ 교통안전 및 전기·가스 안전 시설 안전 교육 실시

경기 평택시가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평택시가 지난 11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시민과 민간 단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평택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관내 시민과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시는 올해 △교통안전 △시설안전 △전기·가스안전 △자연재난안전(재난대응)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다음 달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선 평소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행동요령을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한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평택도시공사

공사는 다음 달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자를 모집한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해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지역에서 편도 운행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운영돼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해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오는 21일까지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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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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