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서핑 & 뮤직을 주제로 개최됐던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리턴 비치 파티 콘셉트로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됨을 알리고, 2024년 대규모 페스티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삼포해변 서핑축제(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는 ‘낮에는 서핑, 밤에는 뮤직’을 통해 해변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국적인 비치 페스티벌이다.
요즘 MZ세대의 핫트렌드인 서핑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등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한가롭게 바닷가에서 태닝을 하며 힐링을 할 수도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국적인 비치 문화를 만들고자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열정적인 MZ세대에게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뮤직을 통해 이틀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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