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 주변 '호숫길 쓰담 쓰담' 환경정화 활동

장마철에 떠내려온 쓰레기 및 폐그물 등 수거,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 발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전수현)은 지난 8일 평택호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평택시청, 삼성물산, 수질환경보전회, 평택호 내수면어업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아산)호 평택국제대교 인근 내수면에서 장마철에 떠밀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난 8일 평택(아산)호 평택국제대교 인근(팽성읍 계양로 564일원)에서 평택시청, 삼성물산, 수질환경보전회, 평택호내수면어업계 등과 환경정화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앞서 공사는 2014년부터 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브랜드(Go, 해피)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어촌의 행복충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관리저수지-환경보호-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을 발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지난 8일 평택(아산)호 평택국제대교 인근(팽성읍 계양로 564일원)에서 평택시청, 삼성물산, 수질환경보전회, 평택호내수면어업계 등과 환경정화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플로깅 활동을 적극 홍보 및 추진하고 있다.

전수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행사는 여러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수질 환경의 중요성 높이고, 향후 호숫길 뿐만 아니라 농촌 곳곳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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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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