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 '우수지역' 선정…당대표 특별 포상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추진,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활동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가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과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활동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당대표 특별 포상을 받았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해남·완도·진도 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서명과 5월부터 시작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범국민 서명 운동에 2만6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난해 대정부 질의에서 국무총리에게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또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과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을 맡아 두 차례 일본 항의 방문과 해양투기 저지 촉구를 위한 삭발·단식 투쟁에 나섰다.

윤재갑 의원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신 해남·완도·진도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이고 단단한 지역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