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1개 직렬 총 238명으로 △교육행정 137명 △전산 4명 △사서 11명 △공업 14명 △보건 4명 △식품위생 11명 △시설 22명 △기록연구 1명 △조리 7명 △운전 14명 △시설관리 13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응시자 1746명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을 진행할 결과 254명이 합격했다. 이후 면접시험을 통과한 2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146명(61.3%), 남성은 92명(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46명(61.34%), 30대 63명(26.47%), 40대 28명(11.76%), 50대 1명(0.42%)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로 확인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의 ‘알림마당/시험정보/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6일~7일에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총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3.41%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6.61%보다 6.8% 상승한 수치다.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47명이 응시한 결과, 42명이 합격(합격률 89.36%)했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했으며 135명이 합격(합격률 76.70%)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하여 763명이 합격(합격률 84.40%)했다.
개인별 성적은 9월 1일~9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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