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진동)는 28 ~29일까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KNU-GWNU 학생중심 교육혁신 캠프 ‘강강술래 江江術來’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1~2학년 재학생 총 50명을 대상으로, 양 대학 간 학습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의 ‘대전환의 시대, 대학의 미래와 혁신’ ▲허만섭 강릉원주대 교수의 ‘챗GPT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A+ 과제 작성법’ 등 특강이 각각 진행됐으며, 이후 참가자들은 특강 주제와 관련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강원대학교 학습프로그램인 ▲KNU학습공동체 ‘메이저러너’(발표자 임현진 AI융합학과 2학년)▲KNU학습역량회복 ‘러닝코어’(발표자 최민형 재료공학전공 3학년) ▲KNU현장연계형 새내기 진로탐색 ‘각양각색’(발표자 박수빈 가정교육과 3학년) ▲KNU예비대학생을 위한 기초학력증진 부트캠프 ‘와락’(발표자 민동범 교육학과 3학년)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참가비 및 기념품 지원 ▲프로젝트 활동 지원 ▲수료증 발급 ▲우수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진동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양 대학 저학년 학생들이 최신 트랜드인 에듀테크를 접하고 역량을 배양해 우수한 미래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