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풍경연구소, '2023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사진전…9월2~9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61점 전시

아름다운 남도의 그림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전국 사진작가들의 특별전시회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풍경 사진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전국에 알려온 온라인 밴드 '남도풍경'은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3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특별사진전'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도풍경'의 운영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가 전국 작가들로부터 모집한 61점의 작품을 전시, 예술적인 시각으로 담은 남도의 비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찬란한 아침. 김주은作ⓒ

'남도풍경' 밴드는 호남지역의 그림같은 풍경을 찾아 장소별로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날짜와 현재 상태, 주소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남도를 찾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밴드로 성장해 왔다.

개설 9년을 맞이한 '남도풍경'은 '최근영의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에 6500여 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 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에는 24명의 연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영 연구소장은 "남도풍경 밴드는 전국에 남도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지난 9년 동안 지역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와 발굴, 명명 작업을 해왔다"며 "그 결과물인 이번 특별전시회는 보기 드문 남도의 비경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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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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