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갖고 실행 방안 강구

명현관 군수 "미래성장 동력 확보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

전남 해남군이 202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해남군의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발전상을 확보하기 위해 발굴된 신규시책 249건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속가능발전 체계 구축 ▲전남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유기농 농산물 수출 생산기반 구축 등을 포함한 미래전략 사업 28건 ▲신재생에너지 직접화단지 조성 ▲청년 유토피아 임대주택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밀월 숲 네트워크 조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 39건, 새롭게 추진하게 되는 신규시책 182건이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202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 모든 직원의 역량을 다해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이번 발굴된 시책은 오는 25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남군 정책자문단의 정기회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구체화, 내용을 보완해 국·도비 건의과제 등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해남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신규시책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국·도정의 정책기조를 놓치지 말고 선점해 해남군이 농어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의 역량을 다해달라"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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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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