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3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오후 정선 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3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방호훈련은 정선군청 주관으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2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1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_resources/10/2023/08/22/2023082216433336856_l.jpg)
이날 훈련은 정선 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정선아리랑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신원미상의 테러범들이 폭탄물 설치 폭파로 건물 붕괴 및 화재와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출동, 테러범 검거, 인명구조와 후송, 추가 폭발물 조사와 인명탐색, 화재진압, 응급복구와 방역 등 각 유관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호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