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전 마라톤정형외과와 업무협약 체결

최고의 전문 의료시설 갖춘 병원으로 군민 건강, 관광객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전북 무주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마라톤정형외과병원(원장 이정범)과 전문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 원장, 이정범 마라톤정형외과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협약은 진료와 입원 · 검사 · 재활 등에 관한 협조와 의료시설 이용 등 무주군민 건강회복, 의료정보 및 의료기술 교류, 그리고 교육 등 학술행사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고 스키와 등산을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기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형외과 진료가 절실한 상황에서 무주와 가깝고 연중무휴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마라톤정형외과와 협약을 맺어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범 원장은 “저희 마라톤정형외과 병원이 가진 모든 의료시설과 인력, 장비, 기술을 활용해 무주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무주군

한편,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마라톤정형외과는 84병상 규모로 의사 및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130여 명의 의료진들이 MRI와 CT, 최신 물리치료 장비를 이용해 척추와 관절 수술 · 시술 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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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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