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김해시의 5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미래 자동차 및 로봇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술분야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력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자동차산업은 물론 항공·방산·조선·물류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는 계속해서 발전하며 미래를 모색하겠다. 동남권의 중심도시으로써 전력반도체 산업 유치와 육성을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7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기계연구원 소관 '수소액화 플랜트용 냉매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대규모 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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