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공연·강의로 알차게…임실군종합복지관 '여름특강'

전북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복지관 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국악공연 1회, 마당극 공연 1회)과 소비자 피해예방 인형극, 와글와글 환경학교 등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지쳤는데 복지관에서 여러 가지 공연과 함께 교육도 해줘서 보람차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갑수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여름 특강은 그간 열심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여유를 가지고 신나게 놀며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여유를 가지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여름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공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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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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