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북 동아리 연합회 합동 공연이 열린다.
이번 사북 동아리 연합회 합동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사북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빛의 도시 사북의 명물 ‘사북 650거리’ 활성화를 위해 5개 동아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사물놀이, 트로트 합창, 통기타 공연, 정선아리랑, 색소폰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초대 공연으로 극단 광부댁이 선보이는 품바 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동아리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는 아름답고 화려한 무대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김순심 사북 동아리 연합회 대표는 “동아리 회원들이 그간 호흡을 맞춰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공연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풍요로운 빛의 도시 사북에서 펼쳐지는 사북 동아리 연합회 공연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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