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현대모터스FC,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진안군의 날' 개최

전북 진안군은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안군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진안군 간 상호발전과 상생,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안군수, 진안군의회의장, 전북현대모터스FC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주민 등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홍보단 200여명과 1만4천여명의 관중들이 함께 참여했다.

군은 경기 시작 전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동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홍삼차 시음회, 룰렛 이벤트,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펼쳐 짧은 시간 안에 천여명이 넘는 관중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준비된 시원한 홍삼차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

전반전 이후 하프타임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북현대모터스FC를 진안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고 , 인상깊은 춤을 추는 관중들에게 '진안홍삼 데일리 제품을 증정하는 '나는 전주성 댄싱왕'이벤트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구로 전 세계에 전북을 알리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FC처럼 우리 진안군도 진안홍삼과 진안홍삼축제로 진안군을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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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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