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점검회의 실시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 9일 강원본부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영농현장 대비태세 점검회의를 했다.

태풍 카눈이 경남 등 한반돈 남부를 시작으로 10일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료, 농약, 영농자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강풍대비 옥외간판 부착물 고정상태, 전기설비 안전점검, 내외부 배수로 정비 등 사전점검 및 에방활동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어렵게 가꾼 농작물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피해발생시에는 신속하게 복구될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서동일 기자(=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