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격주 토요일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2023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아머리해변을 널리 홍보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요, 재즈,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포스터 ⓒ안산시

주요 출연진으로는 △도시의 아이들 △딕훼밀리 △마담로즈 등이 출연하며, 벌룬마임, 매직버블공연, 비보이 댄스 등 무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어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팝콘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해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정명현 시 관광과장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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