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민 난방비 절감 위해 주택용 목재 펠릿 지원 추진

전북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난방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의 본체, 연통, 연료통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이며 총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보일러의 경우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의 70%, 난로의 경우 최대 105만원을 지원한다.

▲ⓒ진안군

더불어 동절기 목재펠릿 공급부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산림청 주관으로 8월 30일까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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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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