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올해 말 국토교통부의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시범사업 선정이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사람의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하는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된다. 누구나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저 또한 꿈을 품고 있다. 더 나은 김해, 김해 미래의 꿈을 꾸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유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연관된 산업의 발달과 인구 유입 등 도시발전의 파급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홍 시장은 "김해지역은 지리적 발전 가능성과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들을 알리고 유치하기 위해 빈틈없는 기획과 준비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에 앞으로 남은 시간에 단 1%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하면서 "유치 그 결과를 넘어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한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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