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안성 청년들 취업·주거 등 관심사 공유 공간 마련 등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톡' 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

경기 안성시가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청년문화공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 했으며,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공간이다.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해당 공유공간을 시범운영하면서,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청년톡(talk)톡(talk)’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공간”이라며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女 일반부 단체 우승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안성시

이들은 지난 22일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에 2-1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곽은빈 조가 문경시청 엄예진·황보민 조를 5-0으로 이기며 기선 제압한 데 이어, 지다영·연혜인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에 5-4로 승리하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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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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