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미래 명품 교육도시 조성한다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조성 계획

경남 거창군은 인재를 키우는 미래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하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거창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미래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군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교육에 집중해 청소년 인구 유입과 청년들이 모여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용역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 지난해 8월 군민 100인 대토론회와 지난 4월 시민사회단체 추천 교육전문가 토론회, 6월 군민 토론회 등을 개최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관련 기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래 교육도시 거창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거창군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군민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미래 교육도시 거창을 위한 비전과 목표 수립 후 그에 따른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해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구축 방안과 각종 교육 관련 공모사업 발굴 등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향후 최종 결과를 통해 오는 11월에 미래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현행 1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2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하는 등 교육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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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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