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한복판서 칼부림 사건…1명 사망, 3명 부상

신림역 인근서 사건 발생

대낮 서울 한복판 길거리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여러 사상자가 나왔다.

이 같은 소식은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사람을 찌르고 도망가는 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당국이 파악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4명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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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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