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채 조형도예展'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서 26일까지 개최

나운채 도예전 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 전주기린미술관 초청 전시회도 오는 30일까지 진행

전북 무주군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나운채 작가의 도예전이 오는 26일까지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전시관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무주관광의 질을 보다 윤택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관계와 연결을 주제로 한 나운채 작가의 도예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2020년도부터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조형도 예를 연구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운채 작가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맺은 무수한 인연을 흙으로 표현해봤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작품들이 지친 일상에 편안한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한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주 기린미술관의 초청 전시회 ‘맑은 고독’전(展)도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는 무주군이 2001년 폐교된 안성면의 공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공간으로 현재 입주작가들은 각자 작업실에서의 작품 활동을 통해 매년 개인전을 비롯한 기획전과 공동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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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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