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강원특별자치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강원특별자치도청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2일 춘천 북산면 소재 들깨 재배 농가를 찾아 들깨 모종심기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농협과 강원특별자치도청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범 도민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농협 강원지역본부

석성균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재해와 영농인구 감소로 인해 우리 농촌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합심하여 범 도민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고향사랑 100년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범 강원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고령농·취약농 및 답례품 생산 농가 인력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