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의장 "시민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

제9대 보령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사…지난 1년 소회·향후 1년 의정 활동 다짐 밝혀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이 제9대 보령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소회와 향후 1년의 의정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히고 있다   ⓒ보령시의회

충남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이 1일 제9대 보령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소회와 향후 1년의 의정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박 의장은 보령시민들에게 보낸 감사의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간 우리 보령시의회는 쉼 없는 시간을 보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돌아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얻은 결실도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년 간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시민이 행복한 보령 건설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며 지난 회기의 의회 활동을 말하면서 "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등 탁상에서 이뤄지는 의정보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행정사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관행을 탈피하고, 시기를 변경했으며, 증인 출석과 미디어 자료의 활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합리적인 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지난 1년의 여정을 마중물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2년차 항해를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다.

박 의장이 밝힌 다짐은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것, 소통하고 화합하며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통해 더불어 의회 내부의 자정기능을 강화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끝으로 박 의장은 "우리에게는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기에 1년 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던 마음 가짐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며 "실천하는 의회, 보령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