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자랑스러워하는 영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

"예기치 못한 신병 치료 기간 동안 성원 보내주신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

박남서 영주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며 “예기치 못한 신병 치료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7월부터는 예전처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써준 직원 여러분과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박남서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의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영주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공무원 청렴도 향상·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종합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회사 설립 등 숙제를 열심히 해 온 결과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 정원 조성· 가흥 공원 전망대 설치·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영주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은 올 하반기 영주시가 사활을 걸고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지역 현안 사업이라며 경제와 관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살려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박남서 영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영주시(사진제공)

또한 민원 행정 혁신을 강조하며 '시민이 OK 할 때까지’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을 펼쳐야 한다는 정치철학을 담아 대대적인 인허가 혁신정책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행정 처리 기간 단축·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조례 전면 재검토 등 강력한 인허가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시장은 마지막으로 “영주시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영주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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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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