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오는 24일 안산서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 M(W)ind’ 개최

업사이클링 소재·헌옷 등 '소비된 물체의 재탄생'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 강조

서울예술대학교는 오는 24일 경기 안산시 문화광장에서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 M(W)in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 서울예술대학교 마중 ESG 경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사이클링 패션쇼 ‘Re M(W)ind’ 포스터. ⓒ서울예대

이는 교내에서 찾은 업사이클링 소재와 헌옷 기부 등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해체와 결합이 완성된 ‘소비된 물체의 재탄생’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감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패션쇼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예대는 예술대학 최초로 지난 2020년 11월 ‘ESG 교육경영 도입’을 선포했으며, 사회적·윤리적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ESG(Environment·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윤리경영) 교육경영 가치를 도입한 뒤 6대 실천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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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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