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제2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총 24건의 안건 심의할 예정

 경북 울진군 의회는 오는 23일 까지  12일 간 일정으로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12일 개회 했다.

▲ⓒ울진군의회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과「울진군 의료원 운영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할 예정으로, 황현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안」 및 「울진군 부모 학습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안」등 의원들이 발의한, 총 11건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회계 연도 결산안」 외 12건을 포함해 전체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필 의장은 “상정된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22회계 연도 결산안 심사를 통해 목적에 맞게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정례회가 끝나고 이어질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울진군의료원이 군민으로 부터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울진)